에버홈 양면직화구이기 점보 통삼겹 구워먹기 후기 (집에서 냄새없이 고기, 생선 굽기)

에버홈 양면직화구이기 점보를 드디어 개시했다.
그 첫 사용은 바로 통삼겹으로!
생선구이를 먹으려고 많이들 산다고 하는데
우리집은 아직 생선은 도전해본적이 없어서
빠른시일내에 생선도 도전해보려고 한당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
에어프라이는 열선이 위에 있고
공기가 순환되며 위아래로 구워지는거라면
에버홈의 양면 생선구이기는 열선이
위아래에 있어서 공기순환과 별도로
골고루 구워지는 차이가 있는것 같다.
 
 
 

에버홈 양면 석쇠구이기를 주문하면
이렇게 설명서/레시피 책자를 함께 주는데
얼마나 요리해야 할지 잘모르겠으면
이 책자를 참고하면 될것 같다.
 
 
 
 

 
나또한 책자 내용을 기준으로 만들었다!
물론 귀찮게 월계수잎, 로즈마리, 생강파우더 같은
친구들은 생략 ^_^ㅎㅎ...
사실 굳이 마리네이드 안하고 구운 다음 소금에만
찍어먹어도 되지만 처음이니까
굳이 마리네이드를 했다!
 
 
 

사진에 보이는 삼겹살은
약 820그람 정도이고 저렇게 약간만 구부리면
통으로 충분히 올라간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내 삼겹살
 
 
 

중간점검
사진상 왼쪽 윗부분이 조금 탔는데
그 이유는 삼겹살 자체가 왼쪽이 높아서 
위쪽 열선에 거의 맞닿는 수준이 돼버려서 그렇다.
통으로 뭔가를 구울때 재료의 높이도 생각해야겠다.
 
 
 

신기한건 에버홈 양면직화구이지 점보는
냄새가 아예 안난다고 할만큼 안난다!
위 사진상에 보이는데 아래에 물을 받아서 구우니까
수증기가 연기를 잡아주기도 하고
뚜껑에 필터도 있고해서 아주 냄새 잡는것에 탁월한것같다.
집에서 생선굽기, 고기굽기 쌉가능..
 
 
 

그렇게 겉바속촉의 결정체가 된 통삼겹살
부드럽게 잘구워졌다!
다만 설명서에는 뒤집어가면 55분정도를 말했는데
45~50분 정도면 충분히 맛있는 삼겹살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