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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크립티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Unscripted) (저자 : 엠제이 드마코)

후기(리뷰)/독서 리뷰

by 꿀렌 2024. 1. 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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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크립티드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이며 발명가인 엠제이 드마코. 그가 젊어서 부자가 되는 길을 공개하며 ‘추월차선’이라는 말을 일반명사로 만들 만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부의 추월차선》의 완결판 『언스크립티드』. 아직 추월차선에 진입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펴낸 이 책에서 저자는 풍요, 자유, 행복을 일깨울 청사진을 제공하고 극소수만이 꿈꾸는 인생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부에서는 저자는 우리가 성인이 된 이래로 지금까지 우리를 괴롭혀 온 문제를 드러낸다. 2부에서는 21세기 최대의 속임수를 폭로하고 그 속임수가 어떻게 우리의 꿈을 도적질해 왔는지 정확하고 정밀하게 진단한다. 3부에서는 게임을 지배하는 문화적 원칙들로부터 마음이 해방되기만 하면 무엇이 가능해지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4부에서는 각본 없는 기업가정신의 명확한 청사진, 창업에 대한 상세한 틀을 제시하고, 5부에서는 현존하는 최고의 소득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를 통해 돈의 노예로 일하지 않는 법을 배우고, 그것을 어디서 찾고 어떻게 당장 시작할 수 있을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이처럼 자유를 담보로 한 현대판 노예의 삶을 벗어나 젊어서 부와 자유를 누리기 위해 지켜야 할 법칙과 강령들을 조목조목 짚어주는 이 책은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어준다.
저자
엠제이 드마코
출판
토트
출판일
2018.01.17

 

 

 

부의 추월차선은 나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었던 책이라 같은 작가의 같은 시리즈, 심지어 완결판이라는 말에 당장 샀다.

 

결론만 말하자면 괜히 샀다.

 

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안 읽혔다. 진짜 안 읽히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하나도 이해되지 않았다.

같은 작가인데 왜?? 번역을 다른 분이 해서 그런가?? 재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 글이, 표현들이 이해하기 어렵게 느껴졌다.

동기부여가 많이 필요한 것 같은 시기가 와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싶어 읽었지만 오히려 마음은 더 싱숭생숭해졌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496페이지 짜리 책인데 마지막 100페이지는 채 읽지도 못한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책에 대한 할 말. 응 없다

 

아 근데 ㅋㅋㅋ 아니야 이렇게 말하고 보니 문제는 나에게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그저 내가 흥미가 떨어졌거나 초심을 잃었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그걸 인정하기 싫어 핑계를 대고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싶은 거 이루고 싶은 게 너무 많아지다 보니 한 군데에 집중하지 못한 건 아닐까?

목표와 꿈이 생긴 이상 핑계는 그만두기로 하고 다음 글에서는 많이 느끼고 돌아오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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