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은 나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었던 책이라 같은 작가의 같은 시리즈, 심지어 완결판이라는 말에 당장 샀다.
결론만 말하자면 괜히 샀다.
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안 읽혔다. 진짜 안 읽히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하나도 이해되지 않았다.
같은 작가인데 왜?? 번역을 다른 분이 해서 그런가?? 재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 글이, 표현들이 이해하기 어렵게 느껴졌다.
동기부여가 많이 필요한 것 같은 시기가 와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싶어 읽었지만 오히려 마음은 더 싱숭생숭해졌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496페이지 짜리 책인데 마지막 100페이지는 채 읽지도 못한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책에 대한 할 말. 응 없다
아 근데 ㅋㅋㅋ 아니야 이렇게 말하고 보니 문제는 나에게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그저 내가 흥미가 떨어졌거나 초심을 잃었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그걸 인정하기 싫어 핑계를 대고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싶은 거 이루고 싶은 게 너무 많아지다 보니 한 군데에 집중하지 못한 건 아닐까?
목표와 꿈이 생긴 이상 핑계는 그만두기로 하고 다음 글에서는 많이 느끼고 돌아오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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